독일 반려동물 사료 시장 판매 1위 해피캣 해피독 브랜드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해피캣, 해피독 제품을 생산하는 독일의 인터크뷀社는 동물의 행복과 사랑을 중시하고 동물실험을 반대하며, 독일 현지에서 동물 보호 및 구조에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기업으로 1765년에 설립, 5대째 이어져온 2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
매년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며, 지난해 1000만 명, 전체 가구 중 25.1%(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발표, 2018)를 넘어서 내년에는 그 수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점차 변화해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의 한 구성원처럼 여겨지고 있다. 이렇게 국내에서도 가족 구성원인 반려동물의 행복을 추구하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이름에서부터 행복한 반려동물을 상징하는 해피캣, 해피독의 국내 출시는 반려 가족에게 큰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최신 영양학을 바탕으로 알맞은 식단과 원재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사료 브랜드를 성장시켜 온 해피캣, 해피독은 2016년 독일 프리미엄 사료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약 68개국의 나라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 선보일 제품에 대하여 품질 유지 및 차별화를 위해 국내 유통 제품 전량 독일 바이에른 베링겐 본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 유통된다.
국내에 수입되는 사료는 반려묘를 위한 해피캣 ‘란트게플뤼겔’과 반려견을 위한 해피독 ‘미니피에몬테’ 2종이다. 반려묘를 위한 해피캣 ‘란트게플뤼겔’은 유기농 가금류와 소화하기 쉬운 쌀을 사용한 부분가수분해식단으로 기호성이 뛰어나고 소화흡수율도 90%에 달한다. 또한 올인원 케어로 헤어볼, 요로결석, 관절, 치아 질환의 예방과 피모 건강을 한번에 케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반려견을 위한 해피독 ‘미니피에몬테’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이탈리아 밤을 사용하여 90%의 보장된 소화율을 자랑하며, 글루코사민이 풍부한 뉴질랜드에서만 나는 특별한 해산물인 그린홍합(초록입홍합)을 추가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곡류나 감자를 사용하지 않아 알러지가 있는 반려견에게도 급여가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프리미엄 사료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피캣, 해피독의 모든 제품은 독일 공장에서 제조 과정 중 열을 가하지 않고 오직 건조 과정만을 거쳐 사용하기 때문에 열파괴가 없어 육류 단백질 함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고양이와 강아지 사료의 가장 이상적인 단백질 함량(해피캣 89%, 해피독 76%)으로,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과해서 생기는 많은 현대 반려동물의 만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피독 국내 유통을 독점으로 진행하는 나투어리베 안수연 대표는 “사람도 그렇듯 반려 동물도 어떤 것을 먹는지가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며, “사료를 먹이는 것만으로도 내 가족인 반려 동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해피캣, 해피독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안 대표는 이어서 “독일법과 다른 국내법규의 검토로 국내 유통을 위한 검역, 통관에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비로소 국내 고양이와 강아지에게도 한차원 높은 행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그저 기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캣, 해피독의 모든 제품은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샘플을 보유, 영양분석, 화학실험, 미생물테스트 등 매년 약 1만 번의 실험을 시행하며,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엄격한 분석 검사를 수행하여 독일 식품분석기관인 lfU-LAT Gmbh에서 식품 안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