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대사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축하!” 짜파구리도 인증

입력 2020-02-10 11:30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축하글. 트위터 캡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각본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대사관 동료들과 함께 ‘짜파구리’를 먹으며 오스카 시상식 관전 파티를 즐기고있습니다!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더 많은 수상을 기대해봅니다!”라고 적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