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정원대보름 지신밟기 물품 지원

입력 2020-02-07 11:38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는 6일 부평5동에서 경자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신밟기’ 행사에 필요한 물품(3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풍물패는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의 주요기관 및 주변 상가 일대를 비롯한 인천부평지사 1층 등에서 경자년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벌어지는 많다은 민속놀이중 하나로 새해를 맞아 복은 불러들이고 나쁜 액운은 물리쳐내는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깃들어 있는 문화 행사이다.

김종선 인천부평지사장은 “경자년 지신밟기 행사 취지가 지역사회 모든 가정에 녹아들어 평안과 건강, 사업 번성으로 이어져 대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