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20번째 확진자? 저 아니에요” 직접 글 쓴 연예인

입력 2020-02-07 06:48 수정 2020-02-07 06:49
최은경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자신을 둘러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최은경은 6일 인스타그램에 “저 아니다”라며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데에서 전화가 와 너무 놀랐다”고 썼다.

이어 “걱정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하자”며 “모두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카카오톡 메신저를 비롯한 각종 SNS에는 최은경이 신종코로나 20번째 확진자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등장했다. 그러나 20번째 확진자는 41세 여성이며, 1973년생인 최은경과는 6살 차이가 나 잘못된 정보임이 드러났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