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 코로나) 20번째(경기도내 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내 7번째 확진 환자 추가 발생(전국 20번째)’ 제목으로 알렸다.
20번째 확진자는 수원시 거주 여성(41)으로 15번째 확진자(도내 5번째)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이 지사는 “역학조사 진행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 정보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4명이 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23명이 됐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