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한 폐비닐재활용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6일 오전 3시10분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폐비닐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3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남=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해남서 폐비닐재활용공장 불, 4시간째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02-06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