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30일 대전 태화장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박영진 현 회장을 제36대 동문회장에 재추대했다.
박 동문회장은 “재신임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새로 선출된 임원을 포함한 동문과 함께 학교와 협력해 한남인의 날 행사와 총동문회 총회 공동개최, 외국인 동문회 발족 등 총동문회 활성화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무총장은 권병욱(경제학과 졸), 사무국장 최영조(경제학과 졸), 사무차장 송상선(미생물학과 졸)씨를 선출했다.
총회는 김영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박영진 동문회장의 인사, 우영수 법인이사장 인사 및 파송이사 활동보고, 이광섭 총장 당선인 인사, 2019년 사업결과, 결산 및 감사보고, 안건심의 및 의결, 이수민 이사장의 한남장학재단 보고 등이 이어졌다.
총회에 참석한 우영수 학교법인 이사장, 이수민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축사, 결사를 전했다.
최월성 재경동문회장은 총동문회와 힘을 해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