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싱하이밍 “예방과 통제, 치료 모두 가능 상태… 외부 감염자 중 사망자는 1명 뿐”

입력 2020-02-04 10:19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사태와 관련해 “159명의 외부 감염자 가운데 사망자는 1명 밖에 없으며, 이는 필리핀으로 간 중국 우한 교민”이라며 “감염 상태는 예방과 통제, 치료가 모두 가능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짧은 시간 안에 바이러스 테스트제를 개발해내 신속히 감염자를 구별할 수 있으며, 이것이 확진자 수의 빠른 증가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