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재은 “불혹 넘겨…귀여운 이미지 벗어나고파”

입력 2020-02-04 10:08
KBS '아침마당' 캡처

배우 이재은이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이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연은 귀여운 이미지가 남아있다는 말에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다”며 “불혹을 넘겼는데 아직도 그대로”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KBS '아침마당' 캡처

이재은은 유아교육을 공부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제가 아기가 있으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우리 엄마가 처음에 이야기를 들려준 것처럼 아이들에게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 애들이 영상을 보면서 산다. 그런 게 아니라 공연처럼 보여주고 싶어 유아교육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연기에 대한 열정 역시 여전했다. 그는 “무대와 드라마에서 여러분을 많이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2020년은 이재은의 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이홍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