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태어난 지 하루된 신생아 시신 발견

입력 2020-02-03 19:55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에서 태어난 지 하루가 지난 신생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일 정오경 부산 수영구 한 교회 주차장에서 생후 하루 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3일 전했다.

경찰은 생모가 분만 직후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현재 출산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