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천재인가”… 박나래의 유병재 분장 ‘싱크로율 100%’

입력 2020-02-02 17:19
개그맨 유병재(좌)와 유병재로 분장한 개그우먼 박나래. 박나래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맨이자 방송작가인 유병재로 분장했다.

2일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에 유병재와 똑같은 모습으로 분장한 사진을 올리면서 “내가 했지만... 난 천재인가”라고 쓴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나래는 평소 유병재가 즐겨입는 패딩 조끼 차림을 하고 그의 마스코트 격인 수염과 노란색 머리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사진을 접한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이시언, 이하늬, 디자이너 이충재 등은 ‘역시 인간 복사기’ ‘와 대박이에요’ ‘아이고 배야’ 등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영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