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 30억 받는 로또 제896회 1등 당첨번호는?

입력 2020-02-02 05:04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은 제896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5, 12, 25, 26, 38,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30억5322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 7명은 서울, 울산, 경기, 강원, 충북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이들 중 서울과 충북에서 나온 1등 당첨자는 수동으로, 나머지는 자동으로 복권을 샀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6명으로 774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86명으로 13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2만8068명이며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06만6172명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