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진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77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70명에 달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30일 0시 현재 7711명으로 전날보다 173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8명이 증가한 170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중증자는 1370명이다.
중국내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는 1만2167명으로 전날에 비해 4148명이 늘었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서는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1032명 늘어난 4586명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노석철 특파원 sch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