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37)과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36) 부부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김성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김성은이 지난 27일 오후 건강한 남아를 출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김성은은 가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축하와 사랑을 보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은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2020.1.27. 요미 드디어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셋째 발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고 6년 만인 2017년 둘째 딸을 얻었다.
김성은은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이제 다섯 식구가 된다”며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아직은 안 되지만 무지 기대되는 하루하루”라고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박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