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복음전도자세우기운동본부와 부광교회(김상현 목사)는 3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에 있는 이 교회 예배당에서 ‘117차 목회자 전도세미나’를 개최한다.
‘100만복음전도자세우기운동’이란 한국교회 교인들이 하루에 한번 이상 복음을 자랑하라(딤후4:2)는 전도운동이다.
이 운동은 한국교회에 복음 전도의 영향을 끼치고 부흥의 모델을 제시한다.
전도자 양성교육과 훈련을 통해 복음 전도자 100만명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그간 1만여명이 교육 및 훈련을 받은 명품 전도세미나다.
개교회 전도자 훈련을 위해 전도제자학교 교육 및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교회 부흥! 해답은 전도다!’이다.
오는 4월 16일과 23일엔 평신도를 위한 118차, 119차 전도세미나를 진행한다.
등록비는 목회자 6만원, 평신도는 4만원이다. 교재와 식사, 간식, 전도도서를 제공한다.
접수는 홈페이지(bukwang.or.kr)나 전화로 하면 된다.
100만복음전도자세우기운동본부 이사장 겸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는 2004년 부임한 뒤 ‘전도중심교회’라는 슬로건으로 해마다 20%이상의 불신자 전도의 성과를 보였다.
김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하루 한번 그리스도 예수를 전도하자’는 취지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무엇보다 영혼구원에 앞장서야 한다. 부광교회 성장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