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지난 21일, 22일 미얀마 양곤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동대는 이동현 밀알복지재단 미얀마 지부장을 미얀마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장으로, 송준섭 한아봉사회 코디네이터를 캄보디아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한동대는 창업혁신센터를 ASEAN 국가 내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현지 사회 문제 해결 지원 등 ASEAN의 지속 발전 역량 강화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ASEAN 국가에 창업혁신센터를 추가 개소해 ASEAN 국가 기업인, 대학생과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동대는 한국 최초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수년간 ASEAN 국가 내 개발도상국 대학과 기업가정신훈련 및 공동교육과정 등 다양한 고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정부와 UN 및 UNESCO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