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희망2020나눔캠페인 2억5000만원 사회공헌성금 쾌척

입력 2020-01-27 23:08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모금회)는 23일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로부터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인천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의 뜻을 펼쳐왔다. 2007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약 30억5000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에는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 최종진 본부장이 참석해 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사업의 뜻을 전달했다.



최종진 본부장은 “우리 이웃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꾸준한 나눔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인천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