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양계장 화재…9300만원 피해

입력 2020-01-25 17:01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김제시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건물 일부가 타고 닭 5000여 마리가 폐사해 9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