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 명절 졸음운전 방지 ‘껌씹기’ 캠페인 벌여

입력 2020-01-23 15:49
롯데제과 직원이 휴게소에서 시민에게 껌을 나눠주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을 위해 ‘졸음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졸음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도록 껌을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기흥 휴게소(부산 방향), 시흥 휴게소(판교 방향), 죽암 휴게소(부산 방향), 망향 휴게소(부산 방향), 금강 휴게소(부산 방향) 등 전국 주요 휴게소 13곳에서 실시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8년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껌을 받은 인원만 31만명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졸음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