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미국 주방욕실협회 회장상

입력 2020-01-23 15:37 수정 2020-01-23 15:38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엔코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0 미국주방욕실협회 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고급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미국 주방욕실협회(NKBA)로부터 ‘2020 회장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21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에 참가해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를 주제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선보였다.

KBIS 주관사인 미국주방욕실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회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협회는 “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를 키우면서 가전·건축업계의 젊은 전문가들을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고 LG전자가 전했다. 미국 나파밸리에 있는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룸 전시매장은 ‘2020 혁신 쇼룸상’ 대형 쇼룸 부문에 선정됐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