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와 영하의 바깥 날씨에 번갈아 노출되며 겪게 되는 피부 고민으로 인해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계절 변화 외에도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 요인이 증가하며 많은 홈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 주목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건 짧은 시간 투자로 전문 에스테틱 수준의 피부 관리가 가능한 LED마스크다.
시중에 저가부터 고가 브랜드까지 다양한 LED마스크 제품이 나와있지만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기술력을 포함해 안전한 제품인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LED마스크는 의료용 LED 기기에 비해 저출력을 사용해서 부작용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제품이다. 그러나 부작용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어떠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지 또한 공신력 있는 공인기관을 통해서 안전성 검사를 거쳤는지 확인해보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또한, 고가의 제품인만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파장대의 LED 빛을 적절한 출력으로 얼굴 전체에 고르게 조사할 수 있는 LED마스크인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LED가 너무 센 광출력을 가지고 있다면 피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고, LED개수가 너무 적으면 얼굴 전체에 빛을 고르게 조사할 수 없어서 피부 톤, 탄력 등의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업계에서는 LED모듈에 관한 특허 기술을 확보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셀리턴은 최근 LED마스크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모듈’에 관해 국내에 이어 미국과 일본에서 해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LED에서 나올 수 있는 유해한 전자파를 흡수시킬 수 있는 이중 흡수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유효파장의 출력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LED는 전류가 흘러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 소자로 발광부에서 유해한 전자파가 나오면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유효파장의 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셀리턴의 특허 받은 LED모듈은 유해한 전자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피부가 LED에 장시간 노출되더라도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적절한 출력의 유효파장이 피부 속까지 잘 도달할 수 있게 해 피부 개선 효과를 높인다.
셀리턴 측은 “셀리턴은 유효파장에 관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LED 분석 장비를 도입해 LED 파장 값의 유효성, 지향각, 제품 소재 투과율 등을 측정하며 LED를 활용한 뷰티 디바이스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리턴은 LED마스크 제품의 출력광에 관한 안전성 시험을 위해 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의뢰해 국제 표준규격(IEC62471)에 근거해 청색광(Blue Light), 망막열, 화학적 자외선, 적외선 등에 대해 광생물학적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덧붙였다.
셀리턴 관계자는 “자사는 외부 공인기관을 통한 인체적용실험 및 임상실험을 가장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브랜드로써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의과학적인 연구와 검증을 면밀히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뷰티 디바이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