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직접 수사 부서 13곳 폐지’ 검찰 직제 개편안 국무회의 의결

입력 2020-01-21 15:07

검찰 직접 수사 부서 13곳을 형사·공판부로 전환하는 직제 개편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층별 부서 안내판 앞으로 관계자가 지나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옛 특별수사부)가 현재 4곳에서 2곳으로, 공공수사부(옛 공안부)가 3곳에서 2곳으로 각각 축소되며 다른 검찰청을 포함해 모두 13개 직접수사 부서가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된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