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남성 시신 발견… 경찰 조사 중

입력 2020-01-20 10:37
국민DB

대구 한 주택의 화재 현장에서 혼자 사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7분쯤 대구 동구지역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발견됐다.

A씨 시신은 남자 혼자 사는 방에 글을린 흔적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등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가 난 원인과 남성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