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빵집 ‘홍철책빵’을 오픈했다.
노홍철은 17일 인스타그램에 “홍철책빵 OPEN! 계속 계속 OPEN! 쭉쭉 OPEN!”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빵집 오픈을 알렸다.
노홍철은 빵집 앞에 줄 서 있는 팬들과 사진을 찍은 모습부터 진열대에 가득한 빵, 자신의 얼굴이 가득 담겨있는 빵집 인테리어 등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
특히 노홍철은 빵사진과 함께 “재료에 돈을 퍼 발랐다”며 “나오는 족족 SOLD OUT! 내가 먹으려고 만든 빵인데 나도 못 먹을 판”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노홍철 빵집의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제과점으로 운영 중이며, 실제로 노홍철이 사는 가정집이기도 하다. 노홍철은 “여기는 홍철책빵 영업장이자 노홍철 집”이라며 “방송인 노홍철 아니고 그냥 단 거 좋아하는 뚱털보 아저씨! 부디 노메이크업으로 너무 편히 있어도 당황하지 마시고 태연하게 빵 자시고 책 읽으세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노홍철 빵집은 오는 18일 토요일 낮 12시에 정식 오픈된다.
최희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