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초등학습지로 하는 AI수학, 디지털교과서 적응력 높인다

입력 2020-01-19 19:01

최근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이 한창이다. 디지털교과서란 교과서나 학습자료 등을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공부하는 것으로 제4차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교육분야로 떠올랐다.

디지털교과서 수업의 장점은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 교류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도는 물론 팀워크를 다져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모르는 내용이나 용어가 나오면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기기 내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개인별 수준과 학습속도에 맞춰 진도 조정 역시 가능하다.

이처럼 디지털교과서 확대에 따라 자녀가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AI학습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녀의 학습수준과 성적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에 맞는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초등수학과목에서 그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 중 천재교육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초등학습지 ‘밀크티 초등’은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수학 수준별학습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영어와 수학에 특화된 밀크T초등은 천재교육의 자체개발 인공지능 엔진과 결합해 디지털 초등학습지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화된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생의 문제풀이 능력과 행동/결과 분석 등을 통해 더욱 심화된 AI수학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실제 밀크티 초등 수준별수학 콘텐츠 내에는 초등연산이나 사칙연산 등 기초가 부족한 학생부터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최고수준단계의 학생까지 모든 학습생이 본인에게 맞는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폭넓은 학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수학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과목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밀크T초등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준별 학습 및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학습생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