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의 중기부 캠페인 ‘1%를 낮추기 위한 노력’,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입력 2020-01-17 17:00
사진 - 셀레브 수상작 캠페인 영상 장면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스타트업 셀레브(대표 박민균)는 자사가 제작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의 소셜벤처 지원에 관한 캠페인 ‘1%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정부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1%를 낮추기 위한 노력’은 시각 장애인들의 점자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소셜벤처 ‘오파테크’의 이경황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해당 기업의 비전을 담아낸 것은 물론,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원 사업 내용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셀레브의 박민균 대표는 “소셜 벤처가 무엇인지,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 사업을 통해 소셜 벤처를 어떻게 육성하고 있는지에 대해 진정성 있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해당 캠페인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또한 “정부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표인 정책 활동에 대한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이라는 목표를 셀레브만의 독특한 크레에이티브로 풀어내어 시청자들께서 좋은 평가를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회째 열리는 앤어워드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 관련 업계의 시상식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