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인기를 끌었던 한이재(25)가 탈락 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엔 본선 진출자 48명의 명단이 나왔다. 지난 2일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한이재는 명단에 없었다.
한이재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이재트로트’에 ‘미스터트롯 [아수라트롯] 한이재 “최초 공개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네이버 밴드, 다음 팬카페를 통해 정말 과분하게도 많은 분이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3주간 쉬지 않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정말 아쉽고 죄송하다”며 “좋은 가수가 되는 밑바탕이라 생각하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가수 한이재가 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이재는 지난 2일 ‘미스터트롯’에 직장부로 출연했다. 그는 한쪽은 남성 다른 한쪽은 여성인 ‘아수라 백작’ 분장을 하고 남녀의 목소리를 넘나들며 장윤정의 곡 ‘당신이 좋아’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이홍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