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암자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01-16 17:22
전남 강진의 한 암자에서 불이 나 1시간3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6일 오후 1시53분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암자에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으나 창고 1동이 전소되고 법당 일부가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입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