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케어가 인기를 끌면서 LED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30은 물론 효도 가전으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LED 마스크는 10만원 이하부터 100만원대 제품까지 브랜드 별로 다양한 가격과 기능을 갖고 있어 제품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의 시간을 소요한다.
제품 선택 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안면에 밀착해 착용하는 LED 마스크의 특성상 안전성은 LED광의 직접적인 노출을 최소화하는 안구보호설계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안구보호설계란 눈에 도달하는 LED광을 차단하는 ‘아이가드’, 안구로부터 충분한 이격 거리를 확보한 LED칩 등 광학적 내부 설계를 말한다. 장기간 노출 시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의 사용 유무 또한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피부 미용에 유효한 파장대역의 LED 빛을 충분한 파워로 개선이 필요한 피부 부위에 균일하게 조사하는 LED마스크인지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아무리 LED칩의 개수가 많더라도 출력량이 일정하지 못해 피부 속으로 도달하지 못할 경우 피부 수분, 탄력 증가 등의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용기기로서 LED마스크의 프리미엄을 만드는 핵심은 LED 칩의 개수 보다 LED칩의 품질에 있다”며 “LED마스크 구매 시, LED 칩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전문 기관에게 검증 받은 제품인지, 파장대역과 피부 부위별 개수 등 LED칩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는 안전성과 피부 개선 효과를 모두 충족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안구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엘리닉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근적외선(IR)과 레드 파장 만을 사용해 블루라이트 사용을 일절 배제한 뷰티 디바이스다. 안구 주변을 약 15mm 높이의 아이가드가 감싸고 있는 ‘아이세이프존’ 또한 안구 안전성을 더했다. 아이가드의 두께는 약 3mm로 안면 부에 비해 약 2배 이상 두껍게 보강 설계되었으며, 직사 및 굴절된 빛을 이중으로 막아 사용자의 안구에 빛이 직접 도달하지 않도록 차단했다.
더불어 LED 칩을 이마, 볼, 턱을 중심으로 광원을 균일하게 배치해 얼굴 전면에 고른 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엘리닉의 균일하고 차별화된 광량은 두피 전면 부에서 얼굴 전면을 감싸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는 KTL(한국산업기술시험)의 부품테스트를 통해 모든 파장대역의 LED 칩에 대하여 안구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전자파 인증 및 RoHS 유해물질 검사 등을 완료했다.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엘리닉 관계자는 “성능과 편의성을 높인 많은 LED 마스크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을 가진 제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엘리닉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