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퀸은 고(故) 프레디 머큐리,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오는 18일~19일 현대카드의 초청으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첫 단독 내한공연 ‘더 랩소디 투어(Queen+Adam Lambert The Rhapsody Tour)’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고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애덤 램버트가 무대에 오른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