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10~14일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영덕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국·사업소·직속기관 그룹별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6대 목표 10대 역점시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부서별 역할과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했다.
6대 목표는 안전영덕, 2000만 관광객 시대, 부자 농어촌, 정주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 신재생에너지·미래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10대 역점시책 사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지정’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생활 SOC복합화 사업’ ‘강구 연안항 확대 개발’ ‘강구대교 건설’ ‘동서횡단 철도 구축건의’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태풍피해 재해복구 사업’ ‘영덕 블루숲길 조성’ 이다.
이희진 군수는 “군정 핵심사업은 군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덕=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