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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미국, 해외노동자 파견 도운 북한 기업·시설 제재
입력
2020-01-15 01:03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유엔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해 해외노동자 파견을 도운 북한 기업과 숙박시설을 제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재 대상은 남강무역회사와 베이징숙박소다.
남강무역회사의 경우 북한 노동자 수출로 북한 정부에 수입을 창출했으며 베이징숙박소는 중국에서 이와 관련한 숙박 시설을 운영했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