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조립식 건물 불···50대 숨져

입력 2020-01-14 11:34
전남 여수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5시30분쯤 여수시 율촌면 한 주택 마당 안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으나 집주인 A씨(56)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인과 A씨에 대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