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의 혁이 13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UHD 특선다큐’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MBC ‘UHD 특선다큐’는 다채로운 세상의 모습을 각 분야 셀럽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해외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혁은 시리즈의 두 번째인 ‘라이프 오브 코알라’ 내레이션을 맡았다.
혁은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라이프 오브 코알라’ 편의 더빙 스케치 영상에서 코알라 더빙을 살짝 공개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의 설렘을 고조시켰다. 따뜻한 혁의 목소리와 코알라들의 영상이 자연스럽게 접목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혁은 빅스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발표와 단독 콘서트 개최,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끊임없이 영역을 넓혀왔다.
누리꾼들은 “목소리 좋은 혁의 내레이션이 기대된다” “타 방송에서 말도 조곤조곤하고 DJ하면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꼭 봐야겠다” 등 기대를 보이고 있다.
혁은 오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동진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최희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