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목민심서’의 저자 황인경 작가가 9일 서울 마포구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에서 사랑의 밥퍼사역을 했다.
황 작가는 “지금까지 주님께서 광야와 사막에서 길과 생명의 물을 내주며 함께 동행해 주셔서 오늘 작가의 길을 걷게 하셨다”고 간증했다.
그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계시는 주님만 의탁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기도의 기적을 매일 매일 체험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특강한 뒤, 사랑의 밥퍼 사역으로 섬겼다.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주 6회 밥퍼 사역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강의와 치매예방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