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간부들에 “수사 연속성” 강조한 뒤 포착된 윤석열(사진)

입력 2020-01-11 00:21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2020년 검찰동우회 신년인사회 참석을 위해 별관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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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은 이날 이 행사에 앞서 검사장 전출입 신고식에도 참석했다. 대검 참모진이 모두 교체되는 대규모 인사가 지난 8일 발표된 이후 윤 총장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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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은 전출입 인사 대상이 된 검찰 고위간부 31명에게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 국민이 늘 검찰을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국민을 바라보며 일을 해야 한다”며 “진행 중인 중요사건에 수사, 공판의 연속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