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아름다운사모들(구 한국교회홀사모회·대표 박영애 )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강변로 동서울호텔 지하 1층에 있는 이 단체 사무실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개최했다. (사진)
전지용 목사는 민수기 6장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박재천 목사는 ‘참된 삶의 노래’라는 자작시를 낭독했다.
홍보본부장에 심동철(고양 예수인교회) 집사를 위촉했다.
이경자 사모는 대표기도에서 “주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온 우리 사모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합해 돌보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 단체 대표 박영애 사모는 인사말에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사모가 됐으면 한다. 소외 사모들을 위해 기도하고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2018년 12월 설립한 이 단체는 홀로된 사모들의 친목 모임이다.
지도목사는 민찬기(고양 예수인교회) 차준헌(예수사관교회) 목사가 맡고 있다.
이 단체 5대 비전은 네트워크 회원간 소통으로 사랑의 공동체 형성, 회원의 은사계발과 취업연계 주선, 회원 자녀 장학지원, 회원의 ‘친정집 쉼터’ 구비, 회원 자립을 위한 수익사업 창출 등이다.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