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가 아이유한테 선물했다는 ‘이것’

입력 2020-01-10 14:01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캡처

가수 아이유가 가장 애용하는 아이템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해외 필수품을 묻는 질문에 곱창 헤어밴드를 언급했다. 그녀는 “해외 투어 중에도 매일 가지고 다녔다. 오늘은 머리를 드라이해서 손목에 차고 왔다”며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씨가 ‘러브 포엠’ 콘서트를 보러 와서 선물해줬다. 센스가 귀엽고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엄지씨가 편지도 줬다. ‘이런저런 선물을 많이 받으실 것 같아 실용성으로 승부 보겠다’고 적혀 있었다”며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데 요즘 내 최애템”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캡처

곱창 헤어밴드는 90년대 배우 김희선이 착용해 유행했던 것으로, 최근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