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적성찾기캠프스쿨(대표 박미애)은 3일 경북 구미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구미 14개 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위즈덤적성찾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개인의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발견한 개인의 적성이 팀에 공헌하여서 역량개발뿐만이 아니라 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통 6~7명이 한팀이 되어 가상으로 창업을 해보는 프로젝트로, 신청서 작성, 동영상, PPT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프리젠테이션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인동중학교 ‘ctrl+c’ 강재훈 외 5명이 차지했다.
이 팀은 오는 27일~2월 3일 미얀마 해외 탐방 및 해외봉사에 참여한다.
금상은 산동중학교, 은상은 인덕중학교, 동상은 인동중학교와 선주중학교 산동중학교가 각각 받았다.
대회장 강지원 변호사는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탐색과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적성찾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