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참모진 대거 교체…검찰에 드리운 먹구름

입력 2020-01-09 12:53 수정 2020-01-09 13:33

추미애 신임 법무부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감찰무마 의혹 수사 등을 지휘한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청와대의 지방선거 불법 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한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 등 윤석열 검찰총장의 참모진을 대거 교체한 가운데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국기게양대에 새것으로 교체된 태극기와 검찰기가 펄럭이고 있다. 뒤로 먹구름이 끼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