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현장 직원들과 사랑방 정담회

입력 2020-01-08 17:48 수정 2020-01-08 17:56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0년 1월 8일(수) 서울 강원지역본부를 시작으로 21일(화)까지 전국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연두 업무보고회 및 일선 현장 직원들과 사랑방 정담회를 한다.

연두 업무보고는 본부장과 지사장 등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지역본부의 현안 사항 및 특화사업 등을 보고하고, 정담회는 지역본부와 지사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이사장과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김용익 이사장은 연초 일상적으로 이루어졌던 연두업무보고의 관행적 틀을 깨고, 현장 직원과의 토크쇼를 시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저출산․고령화 등 공단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소득 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2단계)과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 등 정부의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단 직원들은 국민 최접점인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도 운영과 관련한 국민의 바람을 생생하게 파악하여 축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통합공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진정한 보험자로서 공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과 공급자, 공단의 삼각편대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공급자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임수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