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피흘린 채 쓰러진 남자가… 경찰 용의자 수사중

입력 2020-01-08 14:35 수정 2020-01-08 15:42
국민DB

8일 오전 5시1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20대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당시 여러 군데 자상(흉기에 의한 상처)을 입은 A씨 등 2명이 쓰러져 있었다고 현장 출동 경찰관은 전했다. 앞서 경찰은 젊은 사람들이 패싸움을 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데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