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PC 검은사막에 ‘파푸아크리니 섬’ 콘텐츠 추가

입력 2020-01-08 13:47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2020년 첫 신규 콘텐츠 ‘파푸아크리니 섬’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파푸아크리니 섬’은 지난해 12월 28일 검은사막 이용자 오프라인 행사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한 콘텐츠다. ‘파푸’와 ‘크리오’가 천년전쟁을 벌이는 이 섬에서 이용자는 ‘파푸’ 또는 ‘크리오’ 편에 서서 사냥을 하거나 퀘스트를 의뢰받아 수행하는 등 각종 생존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섬 추가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2일까지 ‘파푸아크리니 섬’에 방문해 ‘GM에단’에게 ‘숨은 GM 찾기’를 의뢰받아 숨어있는 GM 라니, 클로린스, 사야, 크리오, 마리아노 NPC를 찾으면 ‘발크스의 조언’ 5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맞이 ‘눈꽃 상자&눈사람 이벤트’도 열린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