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국방부 “이라크 기지 2곳에 탄도미사일 피격” 확인

입력 2020-01-08 09:40
미 국방부는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 2곳에 수십발의 탄도미사일 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나단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이란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이 아인 아사드와 이르빌 최소 두곳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호프먼 대변인은 “미국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