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22)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를 공개했다.
김소혜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한국사”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제4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1급에 합격해 지난해 11월 8일에 인증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1급은 고급등급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받을 수 있다.
앞서 김소혜는 지난달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국사 시험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DJ 김태균이 “최근에 관심 있는 게 있냐”고 묻자 김소혜는 “제가 하나에 꽂히면 무조건 해야 한다. 최근에 한국사에 관심이 생겨서 시험을 봤다. 결과가 나왔다. 1급을 땄다”고 말해 축하 박수를 받았다.
아이오아이의 멤버였던 정채연과 최유정은 “와 넌 정말…” “대박이다. 대단해”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팬들 역시 “6.25 참전용사분을 만나신 것도 그렇고 한국사 1등급까지 너무 멋있어요” “바쁜 시간 쪼개서 소혜도 땄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