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복귀… 26개월 아들과 함께

입력 2020-01-07 16:25
개리. 양반스네이션 제공

2016년 방송계를 떠난 래퍼 개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복귀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개리가 아들과 함께 다음 달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7일 밝혔다.

제작진은 ‘아들 바보’ 개리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26개월인 아들 강하오군은 아빠 개리의 음악적 재능을 빼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데뷔한 개리는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로 ‘광대’ ‘발레리노’ ‘리쌍브루스’ 등 여러 곡을 히트시켰다.

SBS 예능 ‘런닝맨’ 등에서 활약했던 개리는 2016년 10월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017년 4월 일반인 여성과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1월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박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