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 지역인 동경주(양남면·양북면·감포읍) 소재 학교 졸업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화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3일 양북초·중, 7일 감포초·중·고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올해 졸업장학금 이외에도 고등학교 학자금, 대학생 장학금, 원어민 화상영어, 월성 멘토즈, 아톰공학교실, 아인슈타인 클래스, 방과후 학교 활동 등 다양한 육영사업 및 교육장학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기경 월성원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