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UCA대학교, 공식인증 파운데이션교육기관 UK Creative Arts centre(UKCA) 설립

입력 2020-01-06 16:07

2016년부터 유럽 내 한국 유학생이 2만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타고 있다. 특히 영국 내 한국 유학생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영어의 본고장일 뿐만 아니라 유럽국가와 인접해 다양한 유럽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UKCA의 파운데이션 과정이 2월 개강소식을 전했다.

영국 UCA대학교는 창의산업분야 영국 1위, 영국 3대 종합예술대학, 2020 영국 가디언지 선 정 영 국대학랭킹 13위(※UAL 39위), 120여 개의 예술전공학과, 미술디자인연구분야 세계 10 위권 대학에 선정되는 등의 글로벌아카데미의 반열에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런던 근교에 위치한 4개의 캠퍼스에서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이미 진학한 한국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각 학과별로 보유한 장비는 단순 강의용이 아닌 실무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장비이며, 제공하는 수업의 수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또한 예술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인턴쉽 과정을 통해 폭넓은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2여년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2019년 12월 한국에 영국 UCA대학교 공식인증 파운데이션 교육기관(UKCA)을 설립되었다. 국내에서 파운데이션 코스를 이수한 후, 3년의 BA과정을 영국 현지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시간적 이점을 갖고 있으며 UCA 뿐만 아니라 영국 내 다른 대학으로도 진학이 가능한 파운데이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파운데이션 과정은 기존 유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포트폴리오 수업과는 달리 영국 UCA 본교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이수하는 과정을 거쳐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인터뷰 없이 본교입학(출석일수, IELTS 6.0 조건 이수 시)이라는 이점이 있어 학생들이 불필요한 경비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방송인이자 후학양성을 위한 교육자의 길도 병행하고 있는 박해미 공동대표는 “UKCA는 영국 UCA에서 인증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인증 파운데이션 교육기관으로 영국 대학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유럽 선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UKCA는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과정이 진행되는 학사일정관계로 수시입학은 불가하며 정해진 개강일인 2월과 9월경에 맞춰서만 입학이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