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대천에 떠오른 신원미상 여성 시신…경찰 수사

입력 2020-01-06 00:39

강원 강릉시 남대천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이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릉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22분쯤 남대천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시신은 남대천 야구장 인근 냇가에서 발견됐으며, 시민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다.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았으며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