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의 ‘파격 패션’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예슬은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린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인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그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짙은 눈화장에 컬러 렌즈를 착용해 눈매를 강조했다. 코걸이로 멋스러움을 더했고, 붉은색 립스틱까지 발라 강렬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한예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분들이 너무 멋있더라. 그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한예슬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뒤 드라마 ‘빅이슈’ ‘20세기 소년소녀’ ‘마담 앙트완’ ‘스파이 명월’ ‘환상의 커플’,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유튜브 활동도 시작해 구독자 약 60만명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